소개글
펫보험 구성
기본계약
선택특약
+반려동물치료비
+반려동물배상책임
+반려동물사망금
펫보험 가입해야 할까
주의사항
펫보험 바로가기
소개
펫보험은 반려동물을 위한 보험입니다.
펫 보험을 판매 중인 보험사는 삼성화재, 현대해상, 메리츠화재, DB손해보험, 한화손해보험, KB손해보험 등이 있죠.
펫 보험은 어떻게 구성되어 있는지 살펴보고 가입여부를 판단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펫 보험의 구성 살펴보기
✔ KB손해보험의 팻보험
펫 보험은 계약자를 위한 특약과 반려동물을 위한 특약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아래 참고한 펫 보험은 KB손해보험이지만 명칭이나 보장한도 정도에서 차이가 있을 뿐 대부분 동일하죠.
+ 보험료의 구성
✔ 보장보험료: 보험계약에 따른 보장을 받기 위하여 계약자가 회사에 납입하는 보험료
✔ 적립보험료: 회사가 적립한 금액을 돌려주는데 필요한 보험료
※ 보험료 = 보장보험료 + 적립보험료
기본계약
기본계약은 동물이 아닌 피보험자(계약자, 반려동물 주인)의 보장입니다.
일반상해 80% 이상 후유장해 발생 시 1백만 원을 지급받습니다.
기본계약 보험료는 계약자의 성별과 나이에 따라서 조금씩 차이가 있지만 보험료는 거의 없다시피 합니다.
이유는 해당 보장이 그만큼 확률이 낮기 때문이죠.
※ 보험사에 따라서 계약자의 보장없이 반려동물의 보장만으로 구성된 곳도 있습니다.
선택특약
선택특약이기 때문에 반드시 선택할 필요는 없습니다.
선택특약은 피보험자를 위한 일반보장특약과 반려동물을 위한 보장특약으로 나누어집니다.
피보험자를 위한 선택특약은 일반 보험에서 가입 가능한 수술비, 입원일당, 골절수술비와 같은 특약이 있죠.
저희가 알아보고자 하는 내용은 반려동물을 위한 특약이기에 피보험자를 위한 선택특약은 생략합니다.
반려동물을 위한 보장특약 살펴보기
▲ 반려동물치료비 예
강아지, 치료비 50~90% 까지 보장
자기부담금
3년 갱신형
보장개시일, 계약일로부터 30일 후
반려동물의 치료비를 보장받는 항목입니다.
치료비의 50~90% 를 보장받고 3년마다 갱신이 되는 보장이죠.
갱신형의 경우 3년마다 보험료가 변동이 되기 때문에 주의해야 합니다.
반려동물 치료비 보장 60 ~ 90% 인 경우
[1일당 한도]
수술을 하지 않은 경우 : 15만 원
수술을 한 경우 : 200만 원
[연간 한도]
500만 원
반려동물 치료비 보장 50% 인 경우
[1일당 한도]
수술을 하지 않은 경우 : 10만 원
수술을 한 경우 : 150만 원
[연간 한도]
350만 원
자기부담금
보험사고로 인하여 발생한 손해에 대하여 계약자 또는 피보험자가 부담하는 일정 금액을 말합니다.
자기부담금에 따라 보험료가 변동될 수 있습니다.
보험금의 계산
[치료비보험금 산출방식]
{(피보험자가 부담한 1일당 치료비 – 1일당 자기부담금) X 보상비율}과 1일당 보상한도액 중 적은 금액
[치료비보험금 지급금액 예시]
1️⃣ 입/통원 중 수술을 하지 않은 경우(보상비율 70%, 자기부담금 3만 원 가입)
·피보험자가 부담한 1일당 의료비 : 30만 원
·지급금액 = {(30만 원 – 3만 원) x 70% = 18.7만 원, 15만 원} 중 적은 금액 = 15만원
2️⃣ 입/통원 중 수술을 한 경우(보상비율 70%, 자기 부담금 3만 원 가입)
·피보험자가 부담한 1일당 의료비 : 221만 원
·지급금액 = {(221만 원 – 3만 원) x 70% = 152.6만 원, 200만원} 중 적은 금액 = 152.6만원
▲ 반려동물배상책임
강아지
3년 갱신형
자기 부담금 3만 원
반려동물로 인해 상대방에게 피해 줌으로써 배상책임문제가 발생했을 경우 보장받는 항목입니다.
반려동물의 행위에 기인하는 우연한 사고로 인하여 타인의 신체에 피해를 입히거나 타인 소유의 반려동물에 손해를 입혀 법률상의 배상책임을 부담함으로써 입은 손해(이하 "배상책임손해"라 합니다)를 이 특별약관에 따라 보상해 주죠.
3년마다 갱신이 되는 보장입니다.
갱신형의 경우 3년마다 보험료가 변동이 되기 때문에 주의해야겠죠.
최대 1000만 원 한도 내에서 자기 부담금 3만 원이 발생합니다.
예시)
반려동물로 인해 500만 원의 배상책임 문제가 발생했을 경우
500만원의 보험금을 받을 수 있으며 자기 부담금 3만 원을 공제하여 497만 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 무지개다리위로금 (사망보험금)
강아지
3년 갱신형
가입 후 30일간 보장 제외
반려동물이 사망했을 경우 보장받는 항목입니다. 3년마다 갱신이 되는 보장입니다.
갱신형의 경우 3년마다 보험료가 변동이 되기 때문에 주의해야 합니다.
반려동물이 사망했을 경우 15만 원을 보험금으로 지급됩니다.
▲ 반려동물치료비 보험료 (예시)
반려동물을 위한 선택특약 보험료는 반려동물의 나이, 보장 한도로 인해 보험료는 변동됩니다.
아래 보험료는 말티즈(0세), 반려동물치료비 70%, 반려동물배상책임, 반려동물사망보험금 특약 가입을 했을 경우 보험료입니다.
계약자의 성별과 나이와는 상관이 없습니다.
총 39,815원
반려동물치료비 39,376원
반려동물배상책임 292원
반려동물사망보험금 147원
총 39,815원의 보험료가 발생합니다.
3년마다 갱신되며 갱신 시 보험료가 인상될 수도 있겠죠.
펫보험 가입해야 할까?
0세의 반려동물의 보험료는 약 4만 원입니다.
물론 반려동물 종류, 나이 등에 따라서 달라질 수 있습니다.
✔ 4만 원 x 12개월 x 최대 10년 = 480만 원
✔ 4만 원 x 12개월 x 최대 20년 = 960만 원
(3년마다 갱신이 되기 때문에 이보다 더 많은 비용을 지출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보험은 만약을 위해서 가입을 합니다.
치료비에 갑작스러운 목돈이 필요할 수도 있기 때문에 보험을 가입하죠.
또는 보험을 가입해서 매월 사라지는 보험료보다는 별도의 통장을 만들어서 반려동물을 위한 비용을 별도로 저축할 수도 있습니다.
치료비로 목돈이 들어갈 수도 있지만 건강하게 반려동물이 지낸다면 보험료 지출을 아낄 수도 있겠죠.
보험을 가입하는 게 좋을지는 납인한 보험료대비 보험금을 얼마나 많이 받느냐가 중요합니다.
보험을 가입하지 않고 별도로 반려동물 치료비를 저축하는 것이 좋을지는 반려동물이 얼마나 건강하냐에 따라서 달라지겠죠.
선택은 항상 딜레마를 가져옵니다.
보험은 확률적인 문제이고 어떤 선택이든 결과는 비슷하지 않을까 생각하네요.
주의 및 참고 사항
✔ 보험료로서 가입자의 연령, 성별 및 직업, 직종, 납기, 만기 등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 반려동물 선택특약은 보험사마다 특약 명칭이 다를 수 있습니다.
✔ 반려동물 나이 제한이 있을 수 있습니다.
✔ 보험사에 따라서 보장 한도는 조금씩 차이가 있습니다.
✔ 해지환급금은 거의 없을 수 있습니다.
✔ 만기환급금은 적립보험료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 적립보험료가 없다면 만기환금급이 없을 수도 있습니다.
아래는 KB손해보험 펫보험 가입설계서로 보험료 60,000원, 적립보험료 3,580원, 10년 납 10년 만기 시 예상만기환급금입니다.
✔ 총 납입 보험료 7,200,000원
✔ 총 적립보험료 429,600원
✔ 만기환급금 416,088원
만기환급금이 총 적립보험료보다 적은 이유는 적립보험료에서 보험사의 사업비를 공제 후 적립하기때문입니다.
사업비란 보험사가 보험사업을 영위하기 위해 사용되는 각종비용을 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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